회고/2020.04.08

created : 2020-04-08T04:38:46+00:00
modified : 2020-10-16T15:35:01+00:00
회고가 참 어려운것 같다. 노션에서 위키로 옮기고서 회고가 보여서 쓰려고 켜고 나니 막상 적을말이 없다.
오즘은 한참 영어공부다. 토마토 토플 단어 책 한권이랑 리딩 책 한권을 끝냈다. 동시에 산 듣기 책은 아직 새책이긴 하지만 나름 만족스럽다.
달력에 하루하루 한일을 적으면서 지내고 있다. 이렇게 지내니 나름 괜찮게 공부량이 나오는 것 같다.
병홈 개발은 점점 손을 놓게 된다. 나 스스로에게 추진력이 약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남들 눈치 안보면서 마음껏해야하는데 배포를 해야할때 눈치를 보니 이렇게 추진력을 잃어버렸다.  이럴떄마다 나 스스로가 내가 혐오하는 인간이 되가는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말만 번지르르한 사람... 자신에게 떠맡겨진 일을 다 하지 못하는 사람... 책임감 없는 사람... 뭐 이런 종류 말이다. 그렇게만은 되지 않아야 된다고 그렇게 다짐했는데 점점 무뎌져 간다. 
나름 합리화로서 써보자면 그렇게 안되기 위해서 중학교때 읽었던 프로그래머로 사는 법을 다시 잃기 시작했다. 그때 읽었던것과 다른 느낌이 든다. 
요즘 컴퓨터 공부는 점점 손을 놓게 된다. 알고리즘이랑 운영체제 네트워크 데이터 베이스는 꾸준히 해야할텐데 쓴 미소만 생긴다.
그래도 예전에 읽던 데이터 중심 어플리케이션 설계는 다 읽었다. 언젠가 위키에 정리해야지 싶다. 내용이 방대하다보니 나중에 검색하면서 찾아보고 싶어질것 같다.

회고 쓴다고 했는데 어느샌가 하소연과 자기합리화만 써버렸다.
지난 한달간은 큰 일이 없었다. 
최성은 병장님께 영어 작문을 첨삭받기 시작했고,
알고리즘 스터디에서 본호형이 다른 일때문에 진행을 못하게 되서 대신 진행했고,
노션에 스트레스 받아 vimwiki로 글을 쓰게 되었다.

논문은 다시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는데 영 힘이 안난다. 시간이 안난다고 하는게 맞을지도 모르겠다.
휴대폰 쓰는시간을 최대한 줄여서 자기개발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도 시간이 모자란다.
하지만 지금 영어 공부량을 줄일수는 없으니 우선순위가 높은 것, 기초적인 지식부터 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운동도 시작했다. 계기는 굉장히 사소했지만 나름 만족스럽다. 안다치면서 건강해지면 좋겠다.

이번 회고때는 딱히 후회가 없다. 물론 써놓고 보면 후회하고 있는 것 같지만 ㅎㅎ
스스로 반성할만큼 놀지 않았다. 만족스럽다. 그러니 오늘은 여기까지